졸업&재학생 인터뷰2020-10-14
[대전] 마야학과 김세진 수강생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멘토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선생님의 실력이 좋아 수업을 듣는 내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피드백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공부하기 편했어요.
일상이 지루했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그 중 maya라는 프로그램에 호기심이 생겼고, 지인들이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추천해서 다니게 됬어요.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다니면서 느꼈던 장점은 많았어요.첫째로,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멘토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어요. 둘째로, 선생님의 실력이 좋아 수업을 듣는 내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피드백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서 공부하기 편했어요.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포기할까 생각했던 순간이 생각보다 빨리 왔었어요. 수업을 수강한지 한달도 안되서 수업 진도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그래도 잘 따라오는 편인대 라는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되었던 것 같아요. 막연하게 열심히해라, 포기하지말라는 말보다는 훨신 와닿았던것 같아요. 그때 선생님이 잘 이끌어준 덕분에 끝까지 이 수업을 수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다른 수업도 재밌었지만 역시 Maya수업이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지만,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아직 구체적인 미래 계획은 잘 모르겠지만, 수업 들은 내용을 꾸준히 복습해서 선생님 처럼 이 분야에서 실력파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 사회에 나가 경험도 쌓고 제가 선택한 분야에서만큼은, 1인분은 하는 사회인이 되고싶네요.
저도 아직 아마추어라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 디자인을 공부할때는 힘을 좀 빼고 여유를 가지면서 하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 '잘해야지, 색다른 발상을 해야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속 공부하다보면 지치더라구요. 오히려 편하게 그저 몸을 흐름에 맡기면 생각도 정리되고 영감도 더 잘 떠올랐던 것같아요.
본인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는 아무거나 공부 혹은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게 될때도 있더라고요. 뭐든지 시작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선생님 모범생 학생은 아니었지만,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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